해줌 권오현 대표(사진 왼쪽)가  ㈜바이트웍스 정욱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해줌 제공
해줌 권오현 대표(사진 왼쪽)가 바이트웍스 정욱 대표(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해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가상발전소 사업 선두주자 ㈜해줌(대표 권오현)이 2일 ㈜바이트웍스(대표 정욱)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수익 증대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해줌의 발전량 예측을 기반으로 전력중개사업에 참여해 추가 수익을 얻는 VPP 서비스와 더불어, 바이트웍스의 복잡한 세무 및 정산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발전소(VPP) 사업’과 ‘세무·정산 서비스’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더욱 포괄적이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각 사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홍보하고, 장기적으로 양사의 플랫폼을 연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바이트웍스와의 협력은 해줌이 추진하는 VPP 사업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이트웍스의 오솔라 서비스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해줌V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줌 VPP 기술력에 관한 추가 문의는 해줌 홈페이지(https://www.haezoom.com/) 또는 전화(02-889-9941)를 통해 가능하다. 바이트웍스의 세무/정산 서비스는 오솔라 홈페이지(https://www.osolar.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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