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전력기술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프로축구단 김천상무FC와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한전기술은 김천시 거주 취약계층 100명을 김천상무FC 홈경기에 초청해 경기 관람과 경기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김천시에서 태어난 신생아 100가정을 선정, 축구 유니폼 디자인의 유아용 바디수트를 특별 제작해 전달했다.
1975년 설립된 한전기술은 그동안 국내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를 주도하며 국가 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에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AI 기반 디지털 엔지니어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 마스코트 '테크니(Techny)'를 활용한 국민 소통 홍보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균 사장은 "50년을 넘어 세계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백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창립 5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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