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흥발전본부는 10월 31일 옹진군 영흥면 일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대국민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는 지진 발생 시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하며 ▲야외 넓은 곳으로 안전하게 대피 등에 관한 행동요령 리플렛, 포스터,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활용해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므로 지진 대응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동발전의 홍보 캠페인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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