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09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동시험차량과 비노출검사시험차량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KOTRA가 주최하고 BEXCO, 본지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8개국 200업체 430부스가 참
국제유가는 경기지표 개선에 따른 미국 증시 상승과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07달러 상승한 70.93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9달러 하락한 67.35달러에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5달러 상승한 67.20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6일 SK에너지(주)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또 그러한 결정의 배경에 △국내 정유업계 1위의 시장지배력 유지 △사업다각화를 통한 원활한 현금흐름유지 가능 △양호한 재무탄력성 유지 및 대규모 유동자산 보유 △윤활유 사업부문 물적분할의 제한적 영향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한신평에 따르면 SK에너지는 높은
국제유가가 내년까지 배럴당 75~85달러로 완만히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LG경제연구원은 15일 ‘국제유가의 주요 영향 변수 점검’이란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됨에 따라 국제유가도 내년까지 완만히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배럴당 30달러대로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현재 60~70달러선을 유지하고
대한송유관공사가 최근 나이지리아, 수단, 가나 등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들에 송유관 운영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송유관공사는 14일 나이지리아의 ‘DEC Oil and Gas’사 ‘UGBOMA PATRICK SULE NDUKA’사장 일행이 공사를 방문해 나이지리아 북부 ‘Pipeline (600km, 48인
14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재고 증가 우려와 정제시설 유지보수 개시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43달러 하락한 68.86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5달러 하락한 67.44달러에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배럴당 2.16달러 하락한 67.05에 마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14일부터 이틀간 경기북부 873곳의 주유소에서 ‘주유중 엔진정지’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동원되는 소방공무원은 총 13명으로 단속반은 증거 수집을 위한 비노출 장비를 사용해 단속한 후 위반 업소를 처벌할 예정이다. 제2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생활안전문화 조성과 저탄소 녹색
5주 연속 상승하던 국내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마침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9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9월 들어 소폭 하락한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7월5주 이후 6주 만에 상승세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휘발유와 경유는 전주대비 각각 ℓ당 1.4원, 2.0원 하락한 1,694.4원, 1,466.2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는 최근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를 갖고 전 임직원 임금 3~5%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인 경제난과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석유관리원 전 임직원들의 뜻이 결집된 것이다. 석유관리원 전 임직원들은 한마
정부가 농협중앙회의 공동구매 참여대상에 일반 주유소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추석민생 및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하면서 ‘석유제품 유통구조 개선’ 방안 중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석유제품 유통구조 개선안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농협주유소 외에 기존 주유소도 농
10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71.94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상승한 69.86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3달러 상승한 69.96달러에 마감됐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윤활유사업을 SK에너지의 100% 자회사로 분할하는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윤활유사업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주주들의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SK에너지는 지난 7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윤활유사업의 분할을 추진해
노동부가 121개 주유소를 단속해 노동관계법령 위반 업소 112개를 적발했다. 노동부는 11일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증가하는 여름방학기간 중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일반음식점 등 연소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807개소를 점검한 결과 대상사업장의 83.5%인 674개소에서 2,179건의 노동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돼 이를 시정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9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석유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21달러 상승한 71.31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1달러 상승한 69.83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83달러 상승한
STAGEⅡ의 국산화와 업체간 가격경쟁이 벌어지면서 장비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다.STAGEⅡ는 주유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회수하는 장치이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 2008년부터 대기환경규제지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 주유소에 STAGEⅡ 설치를 의무화한 바 있다.업계에 따르면 복식 주유기 1대에 설치되는 STAGEⅡ의 장비 가격
한국석유공사가 5개의 해외 석유기업을 대상으로 M&A를 검토 중이다.취임 1주년을 맞은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1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M&A 대상으로 해외 석유기업 5곳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최근 스위스 아닥스사의 M&A를 시도하다 실패한 바 있다. 강영원 사장은 아닥스사의 인수에 투자할 예정이던 약 90억달러의 자금을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유사석유 유통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ㆍ경북지역의 시민들이 유사석유 유통 감시에 직접 나섰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과 대한석유협회 공동후원하고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 주관으로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을 위한 협약식 및 감시단 발대식’이 열렸다.석유관리원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한국석유관리원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시중 주유소를 상대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52건의 불량석유류 판매가 적발됐다.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학재 의원(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갑)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까지 주유소를 대상으로 4만2,519건의 단속을 벌인 결과 비정상 석유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사례는 25
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케냐의 키라이투 무룽기 에너지부 장관, 가나 공기업부 및 에너지부, 잠비아 산업부 등의 장차관, 아프리카 각국의 공기업 사장, 주한 대사, 국내 플랜트·건설 기업의 CEO
한국석유공사 서산 석유비축기지에 감시로봇시스템이 도입된다. 지식경제부는 8일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지능형 감시로봇시스템의 실증단지(Test-bed)를 한국석유공사의 석유비축기지에 구축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능형 감시로봇시스템은 고정형 로봇(감시경계로봇, 지능형 카메라)과 이동형 로봇 등으로 구성된 통합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