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관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케이알이 풍력시장에 신규 진출하면서 전년대비 2.7배나 급증한 870억원대의 매출 규모 확대와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유망 성장기업으로 환골탈태하고 있어 화제다.케이알(대표 김사만 www.krroad.co.kr)은 25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해 예상매출액이 전년(316억원)대비 275% 늘어난 8
국내에서 GHP 보급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신은 26일 리츠칼튼호텔에서 두우종합기술단, 린나이코리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회의와 내년 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신이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은 신냉매 R410A를 적용한 25마력급으로 대형 건물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25마력급 출시로 아이신은
한국기계연구원 설립 30주년 기념식이 24일 대전 유성 한국기계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전·현직 직원, 정부출연연 원장, 기술협력기업 등 600여명이 참석해 한국기계연구원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김선화 과학기술정보보좌관,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호일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도 함께 참석해 한국기계연구원
GHP가 보급될수록 부각되는 문제는 환기문제와 층고가 높은 대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냉난방이다. 기본적으로 GHP 실내기는 실내의 공기를 순환, 냉난방함으로써 장시간 가동했을 경우 환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특히 요즘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의무적으로 환기설비를 해야 하며 또한 건물주의 입장에서 보면 입주자에게 좀 더 쾌적한 환기가 겸비된 냉난방 시설을 제공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이 기술혁신을 촉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2,432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그 동안 지원효과가 큰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 등 4개 사업에 271개 지원대상 과제를 확정하고 24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과제와 지원금액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 작업강도 및 위험요소
귀뚜라미보일러의 창업주인 최진민 명예회장(사진)이 선진한국의 기틀을 세운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됐다.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한국공학한림원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명예회장 등을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으로 선정했다.이번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선정 작업은 지난 4월부터 1
지열시스템(GSHP) 중 수직형 공법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열린우리당 노영민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설비(GSHP) 중 수직형 공법의 경우 사후관리 미흡으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며 관련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노영민 의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은 신재생에너지보급의 일환으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설비를 보급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민간 태양광 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MW 태양광 발전소가 성공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전남 무안군 해제면 태양광 발전소는 1MW(1,000kW)급으로 기존 태양광 발전소 용량 100kW의 무려 10배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사업시행자인 ㈜한라전공은 정부의 차액지원제도에 의해 15년동안 kW당 716.4원에 전력을 판매할 수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고유가의 지속으로 심야전력을 이용한 난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설용도에 관계없이 용량 50kW까지 공급하던 심야전력을 23일부터 주거용 시설에 한해서만 50kW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모텔, 펜션 등 영리목적의 시설에 대한 난방용 심야전력의 신규공급은 중단되나 용량의 제한없이 공급하던 교육용 및 사회복지시설의 경우는 현
귀뚜라미보일러가 고객 접점확대를 지사를 확대했다.귀뚜라미보일러(대표 김규원 www.krb.co.kr)는 최근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매출확대를 위해 북부지사와 강원지사를 신설, 총 8개 지사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북부지사는 서울의 북부와 경기도의 의정부, 포천 등을 담당하게 되며 강원지사는 중부지사에서 강원권 영업 강화를 위해 분리된 지사로써
귀뚜라미 냉난방총판점인 (주)이엔이비젼(대표 백용현 www.enevision.com)이 겨울철 난방비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멀티에어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멀티에어렌탈은 귀뚜라미 냉난방에어컨과 멀티시스템에어컨을 빌려주는 서비스로 렌탈업계의 선두주자인 아주렌탈을 통해 귀뚜라미의 ‘거꾸로 냉난방에어컨’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
전남도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비예산 5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총 80여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고유가에 대비한 대체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일 도에 따르면 타 지역에 비해 유리한 태양광, 풍력자원 및 조류 등 자연에너지 활용과 농도 특성을 살린 농가 부산물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을 위해 2007년에 정부지원자금 5
경동나비엔의 손연호 회장이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 회장직을 수락한지 6개월여만에 회장직을 사임할 뜻을 내비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연호 회장은 지난 9월말 추석을 앞두고 긴급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협회 정상화를 위해 추진했던 성과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등의 협회 회원사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할 뜻을
가스기기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집계한 3/4분기까지 가스기기 수출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15.4% 늘어난 2,782만9,000달러 집계됐다. 지난 1/4분기에 환율급락ㆍ고유가ㆍ국제원자재 가격상승 등 3중고(三重苦)로 인해 가스기기 수출이 20% 감소한 이후 2/4분기에 2.5% 증가한데 이어 3/4분기에는 1
충청남도는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8개국 18명을 초청, 19~20일까지 이틀간 온양관광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경쟁력이 있으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중소기업 70업체가 참여해 해외바이어 18명과 수출상담을 통해 9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이
온도제어 아닌 시간제어방식으로 크게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거실난방자동제어기를 개발한 애니세이브코리아(대표 곽동연www.anysave.co.kr)가 전국 대리점을 모집한다. 애니세이브코리아의 거실난방자동제어기는 대기전력 0.5W, 사용전력 2.5W라는 적은 전력을 소모, 전기료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밸브제어기를 난연성 재질로 제작해 안전성을 높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난방기기 브랜드인 것으로 확인됐다.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 www.kdnavien.co.kr)은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 6회 여성사랑 베스트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 보일러 기업부분 대상을 수상한다. ‘여성사랑 베스트 기업 대상’은 지난 2001년부터 시사여성주간신문 우먼타임스 주최로 소비
과학기술부(장관 김우식)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회장 조행래)가 주관하는 제3회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후 4시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우식 장관의 축사와 국회 과기정 및 건교위 위원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포상에는 에스케이건설(주) 유웅
지난 2000년 ‘시스템에어컨 전문시공기업’을 표방하며 설립된 (주)예성이엔지(대표 김훈 www.yesungeng.com)는 그해 국내 시스템에어컨으로는 초기시공현장인 도곡동 타워펠리스(A·B동) 시공을 완벽하게 마무리함으로써 시공전문기업으로써 첫 받을 내딛었다. 이후 2003년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의 EHP 670대 시공을 비롯해 EHP 총 763대, G
우리나라의 유비쿼터스(Ubiquitous) 홈네트워크 서비스 기술이 국제표준(ISO)으로 채택됐다. 이로써 전세계 홈네트워크 시장 선점과 U-city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ISO에서 홈네트워크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정보기기상호접속기술위원회(JTC1/SC25)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3건의 홈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