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위치한 본사 전경/한국남부발전 제공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위치한 본사 전경/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으며 4년 연속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교육훈련의 일환으로 독서경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북러닝 시스템 구축, 사내외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경영진 추천 도서 서평 공모전, CEO 북콘서트, 사내 북카페 운영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부산 감천 나누리파크’ 내 문화소통 공간을 개방해 발전소 주변 지역 도서관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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