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빛드림 우편함’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 사하구 감천2동 천마마을 일대 18세대를 대상으로 태양광 우편함을 설치하고 점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하경찰서의 범죄위험도 분석 시스템(Pre-CAS)을 통해 취약 지역으로 선정된 천마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태양광 우편함 설치를 통해 골목길을 밝히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천마마을은 급격한 원주민 이탈로 빈집이 많아 범죄에 취약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송흥복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본부장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