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사)는 지난 27~28일까지 양일간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이번 행사는 오는 2026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부여 특전과 함께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의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입상자 20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는 “지역 내 골프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강조한다.
송병억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골프 꿈나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골프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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