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포럼은 환경·에너지 분야 미래 논의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2025, ENTECH 2025)‘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탄소중립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리며, 범부처 통합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NTECH 2025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투데이에너지, 벡스코, KOTRA가 주관한다. 후원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등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력 및 발전, 에너지 절감, 가스 및 클린에너지(LNG, LPG),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력 및 발전에서는 전력 생산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발전 플랜트, 수소발전 및 원자력 관련 기기를 전시한다.
에너지 절감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장비와 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환경 분야 역시 중요하게 다뤄진다. 기후 및 대기 환경에서는 유해가스 처리 기술, 대기 오염 방지 장치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전시한다.
자원 재활용 및 순환에서는 폐기물 처리 및 자원 회수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강조한다.
친환경 기술 제품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등 최신 친환경 차량과 관련 기술이 소개된다.
수출 상담회는 KOTRA와 ENTECH Asia 수출상담회가 진행돼 해외 바이어와의 대면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 중동,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가 초청돼 참가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국내 상담회는 공공내수상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내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전력 및 발전 분야의 주요 공공기관도 참여해 보다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공공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참가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바이어 도슨트 투어 등이 마련돼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촉진한다. 네트워킹 리셉션은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체험 행사로 전시회 기간 동안 전기차량 시승,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친환경 제품 및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포럼 및 세미나도 함께 개최돼 최신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포럼은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고, 정책 결정자와 기업 간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다. 다양한 전시 분야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다양한 에너지 및 환경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
또한 여러 부처와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행사로서 다양한 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이 이뤄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이는 기업과 정책 결정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제품 소개를 통해 일반 대중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기술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의미를 지닌 ENTECH 2025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NTECH 2025‘에서 선보일 주요 기술과 혁신
‘ENTECH 2025‘에서 선보일 재생에너지 기술은 효율성을 높인 태양광 패널과 고성능 풍력 발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이다. 바이오에너지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기술을 소개하며 수소의 효율적인 생산 방법과 안전한 저장 및 운송 기술을 선보인다.
연료 전지에서는 수소 연료 전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에너지 효율화 기술로는 전력 수요와 공급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배터리 및 저장 기술인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다양한 모습을 만난다. 또한 고효율 기기 및 장비인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기술을 볼 수 있다.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는 전력의 생산, 분배, 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이며 IoT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전시된다.
환경 기술로는 유해가스 처리 기술인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최신 필터링 및 처리 기술을 만난다. 환경분야에서는 하수 및 폐수 처리 기술과 정수 처리 시스템. 자원 재활용 및 순환 경제인 업사이클링 기술과 전기차 및 수소차 기술도 접할수 있다:
이런 기술들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중요 요소로, ENTECH 2025에서 다양한 기업과 연구 기관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