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청정에너지, 안동 어르신께 ‘효사랑 선물’ 전달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지난 5월 12일,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효사랑 잔치 선물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식사 대접과 공연 등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지만, 올해는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홍삼, 건강식품 등 선물세트를 정성껏 마련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동원 대표는 “직접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청정에너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연중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본업인 청정에너지 공급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간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