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정부가 공급위주의 정책을 수요관리정책으로 전환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및 에너진단기관과 같은 수요관리를 위한 에너지효율향상분야의 업계는 시장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부는 전력 수요관리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ICT신기술의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전기절약에 맞춰졌던 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경유택시 허용, 도시가스로의 LPG연료전환, 복잡한 유통단계에 따른 LPG가격 경쟁력 약화, 경쟁 연료 대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서비스의 질 등으로 LPG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환경 때문에 LPG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LPG산업의 미래가 좌우될 수밖에
2013년도 세계 풍력시장은 전년대비 15% 감소한 39.5GW 정도가 설치돼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최대 풍력시장 중 하나인 미국시장의 부진으로 2014년 세계 풍력시장 역시 마이너스 성장을 피해가기 어려울 전망이다.미국의 경우 2012년 세금공제혜택 완료 전 12월에만 12GW의 풍력수요가 집중됐지만 2013년 풍력시장은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2013년 세계 태양광 수요는 33.8 ~39.7GW로 연초대비 전망치가 10% 이상 상향 조정됐다. 특히 상반기 태양광업계 수주가 전년대비 양호했으며 태양광 수요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증가세가 빨라진 상황이다.이를 토대로 2014년 세계 태양광산업은 본격적인 성장주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요 증가률이 2013년
[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먼저 정유업계는 국내외의 수요기반이 취약해 저성장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제마진 개선과 수익성 향상 노력, 정유외 사업의 이익기여도 등으로 수익성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중국 및 아시아 신흥국의 수요 둔화, 증설 물량 출회 등으로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대비 0.2%에 그치고 내수는 수송, 산업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 수요 전망올 한해 천연가스·도시가스분야는 저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의 대안으로 천연가스 역할이 제고된다면 지속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천연가스 판매량은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 및 원전가동 중지 등 발전용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3.9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대로 전력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최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산업투자조사실이 공개한 ‘중장기 전력시장 전망’에 따르면 세계 전력수요는 2011년 1만9,004TWh에서 2035년 3만2,150TWh로 70% 성장할 전망이며(연평균 성장률 2.2%), 전력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 경기불황 속에서도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를 유지하고 사상 최대의 수출과 무역흑자를 달성했다.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던 경제성장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설비투자와 취업자 수도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의 희망이 서서히 보이고 있다.매년 그렇듯 올해도 우리나라의 경제·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결코 녹록치만은 않을 것으로
▲국제 LNG시장의 변화일반적으로 국제 석유시장과 같이 효율적인 글로벌 상품시장은 지역간 대표 가격에 수송·품질 비용 차이만 존재하는 단일 국제시장 가격이 형성되는 현물 거래 중심의 시장이라고 정의될 수 있다. 아직까지 국제 LNG 시장은 유가 연동 장기 계약이 지배적이고 현물 거래도 보편화돼 있지 않아 지역적으로 분할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환경오염 및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전 세계가 온실가스(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이를 위해 고안된 제도다. 최근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둘러싸고 각 계에서 찬반논쟁이 뜨겁다. 우리나라도 산업계의 강력한 반발로 도입시기가 2013년에서 2015년으로 연기됐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속적인 해외 원천기술 보유 기업 인수를 통해 기술과 시장을 확보하며 주요 사업자로 도약했다.또한 원천기술 보유기업과 공동기술개발 및 신규 시장 개척 등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공업사 중에 하나다. 이에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자회사인 두산비나가 베트남에서의 국민기업을 도약할 수 있었던 공장 설립 및 생산
2013년 보일러시장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전강후약(前强後弱)’이다. 1분기 생산량은 일부 보일러업체의 가격 인상 및 계획 등으로 실적이 선반영돼 35만4,181대로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생산량이 전년대비 떨어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스보일러시장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과 상업무문 에너지소비에 있어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LPG의 수요개발과 수요감소를 위해 전 사업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기연 한국LPG산업협회 전무는 전력대체를 위한 냉난방 연료로, 위기 대응과 전원형 연료로서의 LPG의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LPG산업협회에서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마을단위 LPG배
정부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에 LPG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농어촌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첫 시행할 예정이어서 침체된 LPG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LPG소형저장탱크를 통해 현행 다단계의 유통구조를 점진적으로 축소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수요 증대가 가능할 것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지자체, 물가안정 내세우며 인상요인 억제도시가스업계에서는 도시가스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투자촉진을 위해 적정수준의 공급비용 반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소외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급확대, 수익률 제고 등을 위해선 적정
보일러산업은 대표적인 내수산업에서 수출산업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치열한 레드오션시장을 벗어나 보다 큰 블루오션시장에서 더 큰 기업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보일러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이 바로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을 국내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고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한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남동발전노동조합은 지난 2011년 10월 설립 이후 현재 90% 이상의 조합원이 가입할 만큼 현장과의 소통에 앞장서왔다.남동발전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노사 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가는 등 투쟁과 파업의 노조가 아닌 노사관계 신뢰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기업간 노사협의체인 UCC
[투데이에너지이종수 기자] 지난해 7월26일 취임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장 사장은 한국가스공사가 창립된 1983년 공채 1기이면서 공사 최초의 내부 출신 사장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사장으로 취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올해는 가스공사가 새로운 30년을 여는 첫 해이다. 장 사장의 각오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국책연구원으로서 국가에너지 정책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에너지는 국민생활과 산업생산에 동력을 공급하는 필수적인 산업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국가 경제의 기반이기 때문에 에너지정책은 국가안보와도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 이에 에경연은 국내외 에너지산업의 여건변화와 국제적인 패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수준의 R&D전담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아래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방향에 맞춰 에너지기술R&D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책개발-기획-평가관리-성과확산으로 이어지는 R&D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각 단계별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