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연간 에너지 12만4,507toe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울산시 생태산업단지는 각로 폐열판매 및 부산물 재활용 극대화 기술개발, 산업폐수 내 고농도 암모니아 회수 및 재이용 네트워크 구축, 울산국가산단 주조업체에서 발생되는 알루미늄 부산물의 재자원화 네트워크 구축 등이 완료돼 사업화가 이뤄졌다. 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The European Commission)는 최근 유럽을 2050년까지 경쟁력 있는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채택했다. 이 로드맵은 유럽연합이 2050년까지 1990년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량대비 80~95%를 저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용효과적인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비용 효과성 분석에 근거해 로드맵에는 부문별 정
▲ 경동나비엔에서 스터링엔진 Micro-CHP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손승길 연구소장이 ISH 2011에 출품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생활환경 창조기업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스터링엔진을 탑재한 Micro-CHP를 내년 초 유럽시장을 겨냥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전세계는 현재 기후변화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포르투갈의 재정위기 우려, 미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23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ICE의 Brent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15달러 하락한 115.55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중동 정정불안 및 미 휘발유재고 감소로 전일대비 배럴당 0.78달러 상승한 105.7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석유제품
일부 액사가 충전소를 거치지 않고 판매점에 산업용가스를 직판하기로 결정하면서 충전소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산업용가스를 공급하는 A사가 충전소와 거래관계에 있는 한 판매점에 기존 단가의 절반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산업용가스를 납품하기로 했던 사실이 밝혀져 이를 규탄하는 충전소의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올해 발생한 가스사고 건수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발표한 가스사고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으로 총 18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 전년동기(21건)대비 3건의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LPG사고가 13건으로 전체의 72.2%를 차지하는 등 전년동기대비 1건감소했고 고압가스(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기존 영문사명 ‘LS Cable’을 ‘LS Cable&System’으로 변경했다.LS전선은 지난 23일 안양 본사에서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문사명을 변경키로 했다. 이는 LS Cable의 의미가 케이블에 한정돼있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사업의 의미를
구제역 확산에 따른 가축 살처분 매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여부를 현장에서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공업환경연구부 유승호 박사팀은 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여부를 현장에서 30분~1시간의 짧은 시간 안에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처(실)장, 사업소장, 혁신리더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주요 혁신과제에 대한 ‘그랜드챔피언(CEO)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주요사업 Master Plan 수립 등 전사 대과제(TDR)에 대한 발표 및 열띤 토의가 있었다.이번에 선정된 TDR 과제는 상근조직을 만들어
국내 6대 전략광물(유연탄,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과 신전략광물(리튬, 희토류)의 자주개발률이 각각 27%, 8.5%를 달성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최종 집계한 해외자원개발 실적에 따르면 기존사업 생산진입과 증산, 신규 생산사업 진출 등의 영향으로 6대 전략광물의 자주개발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경기회복에 따른 수입량 증가폭도 커 수치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 5,625세대에 대해 LPG호스로 설치된 가스시설을 금속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가스사고 예방 및 서민층 생활안전 등을 도모하는 서민층가스시설개선지원사업 발대식이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윤철)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가스산업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
최근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국내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비상이 걸리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등의 기술개발이 해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23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대지진의 세계에너지부문 파급영향’ 보고서를 발표,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국제 LNG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재 국내
지난해 강신형 회장의 중도사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지열협회가 지난 4일 김태원 티이엔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제1회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지열협회는 23일 강남SC컨벤션센터 12층 아나이스홀에서 민경천 부회장(코텍엔지니어링 전무)의 사회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중동 정전불안, 견조한 세계경제성장, 투자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제유가가 당초 전망대비 10달러 상향 조정된 100달러 안팎이 될 전망이다. 민ㆍ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22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중동 정전불안 지속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2011년 국제유가 전망’을 주제로 제53차 회의를
소형열병합발전협의회(회장 조한우)는 23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보국전기공업, 지엔씨에너지, 동서기연, 서울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 나우설비기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21개 회원사 임직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홍보분과위원장을 신규 선출했다. 2011년
클린룸전문설비 시공업체 HNC(대표 임재영)는 최근 국내 중견기업의 태양광 잉곳설비 60MW급 증설 공사를 턴키 수주했다고 밝혔다.HNC는 태양광 제조공정에 있어서 U/T, 클린룸설비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T/K규모의 프로젝트 실적으로 시스템설계는 800MW, 시공은 400MW를 수행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해 초 폴리실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2011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석유관리원이 주관해 석유 행정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중동 지역 정정불안 지속, 일본 정제시설 재가동 등의 영향으로 22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67달러 상승한 104.00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74달러 상승한 115.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석유제품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한전KPS(사장 태성은)와 남동발전이 562억3,420만원 규모의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한전KPS는 이번 계약으로 남동발전이 소유한 삼천포화력, 영흥화력, 여수화력, 분당복합 등 4개 발전소의 2011년도 발전소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를 맡는다.이에 따라 한전KPS는 올해 말까지 남동발전 4개 발전소의 정비를 수행하게 됐으며 계약금액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국내 부탄가스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일본의 지진 피해지역에서 전기, 가스공급이 중단되면서 부탄가스 사용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태양산업과 대륙제관은 일본 지진 발생후 주문 받은 물량이 각각 500만관에 달해 납기를 맞추기 위해 공장을 2교대로 근무하거나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같은 추세가 4월에도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