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신인천천연가스발전본부(본부장 이병선)는 23일 국내 발전회사 중 최초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링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제도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기업별로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상생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이 멘토링제도는 중소기업이 신기술제품 개발 이후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하동화력본부는 국내 발전회사 중 최초로 폐자원 재활용 1,500만톤 달성 기록을 세웠다.양병길 하동화력 녹색환경팀 차장은 “유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석탄이 타고 남은 연소재(석탄회)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라며 “하동화력본부는 이 석탄회를 비롯해 발전소 배기가스 중의 황산화물을 처리하
지난해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에 따라 한시적으로 도시가스사업자의 탱크로리 LNG 공급이 허용됐지만 실제 시행 과정에서는 엇박자가 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일반도시가스사업자도 한국가스공사의 공급관리소 건설 또는 도로공사로 인해 배관에 의한 가스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수요자에게 탱크로리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천연가스 공급규정을 개정했다.가
“신규 사업은 대형프로젝트를 위주로 발굴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균형을 맞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2B(Big&Balanced)’가 우리 공사의 새로운 해외자원개발 전략이다”송석진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개발본부장은 23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제2차 한국ㆍ아프리카 프렌드쉽 강화
친환경·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과 주택에 대해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김 의원은 “세계 각국은 G8, APEC 정상회담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온실가스
포스코가 협력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한다. 포스코는 23일 포항 청송대에서 서울엔지니어링, 동방플랜텍, 동주산업 등 28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중견기업이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통하는 제품 생산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으로
기업 인수·합병(M&A)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A 추진타당성과 방법을 진단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M&A 기업진단사업’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24일부터 ‘2011년도 M&A 기업진단사업’의 신청·
서울시내 각종 보일러 등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NOx버너로 교체하면 서울시가 교체비용의 90%까지 보조해 준다. 서울시는 중소기업법에 의한 중소사업장과 일반빌딩 그리고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보일러 및 냉온수기와 제조업체에 설치된 간접가열식 건조시설의 일반버너를 저NOx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보일러 등의 용량에 따라 정액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소장 오광성, 이하 민생연)과 ‘사회적 기업 지원1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태성은 한전KPS사장을 비롯한 최외근 경영관리본부장 등 한전KPS관계자와 오광성 민생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체결된 업무협약
STX메탈 노동조합이 임금 관련 사항 전반을 회사에 위임하며 8년 연속 무분규-무파업 사업장 실현에 성공했다. STX메탈은 지난 22일 유천일 STX메탈 대표이사와 이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임금 회사 위임 및 지속 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사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S-OIL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서울 종로구 소재 보건복지부에서 22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가 참석했다. ‘행복나눔 N’ 캠페인
가스안전공사 비상임이사인 문일교수가 IC-SE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23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비상임이사로 활동중인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영국 Belfast에서 열린 IC-SES(International Conference for Sustainable Energy Storage)학회에서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관련 논문으
지난해 11월 적합성정책국을 신설하고 시험인증산업을 고부가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24일 명동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10층 회의실에서 산·학·연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합성평가제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지난
STX조선해양이 노르웨이의 LNG 솔루션 업체인 TORP LNG사와 LNG이송 및 재기화 프로젝트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STX조선해양은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11(GASTECH 2011)’에서 황승찬 STX조선해양 상무와 라스 오데스커그 TORP LNG사 사장이 참석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고
신재생에너지관련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대기업·발전사·금융권의 출연으로 최대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받는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최중경 장관, 신재생에너지분야 대기업·중소·중견기업, 한전·발전자회사, 금융기관·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전자 가속기 및 전자빔 이용 기술 연구개발 성과 공유와 산·학·연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제6회 전자빔 이용 기술 워크숍’을 25일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 우남홀에서 국내외 교수 및 학생, 산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2006년 시
영국의 석유회사인 Shell사가 중국 셰일 가스에 계속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Shell사는 치밀가스와 셰일가스를 포함해 중국에서 가스가 가장 풍부한 남서부 시추언 등의 지역에서 17개의 유정을 시추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미국에서의 탄층 메탄, 치밀가스와 셰일가스 등 비전통적인 가스의 광범위한 성공에 자극을 받아 지난 몇 년 동안 석탄 사용을 줄이고
베트남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도 불구하고 원자력발전소 개발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는 과학기술부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 베트남의 향후 원자력발전소 개발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회견에서 베트남 관리들과 과학자들은 베트남 안에 설치되는 모든 원자력시설이 일본에서 발생한 재난을 교훈삼아
ESCO협회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4월23일 회원사들과 함께 관악산을 등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등반은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관악산을 등반할 예정으로 서울대에서 연주대 걸쳐 과천향교에 도착하는 코스다. ESCO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사간 친목 도모와 단합을 위한 좋은 기회인만큼 보다 많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신형 원자로 승인 계획을 발표했다.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그레고리 잭코 NRC 위원장은 규제 정보 컨퍼런스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NRC의 대응을 비롯해 현존 원자력발전소에 관한 규제 현안을 발표했다.잭코 위원장은 언론사에 공개한 연설문을 통해 웨스팅하우스의 AP1000과 GE-히타치의 ABWR 및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