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의 피해 확산에 따른 석유 수요 둔화가 우려되면서 15일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01달러 하락한 97.1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5.15달러 하락한 108.5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석유제품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
지식경제부가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민관합동으로 ‘일본 대지진 사태에 따른 부품소재 및 에너지 수급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중경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업종별 지진패해에 따른 영향과 석유·가스·전기 등 에너지 수급 문제들이 논의됐다. 대부분 기업들은 재고 활용
일본 대지지과 관련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민관합동 부품소재 및 에너지 수급 점검회의에서 정부의 입장을 표명했다.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5일 열린 에너지 수급 점검회의에서 “오늘 이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 산업의 부품소재 수급과 에너지 수급에 미칠 수 있는 부담요인을 면밀하게 점검해 부문별로 파급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요인을 최소화하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가동중단 사태는 단기적으로 LNG시장이 감내할 수준이지만 향후 동절기까지도 그 영향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5일 천연가스시장 전문가 및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의 영향으로 미야기현 등 3개 현에 걸쳐 원자력 발전소 11기 가동이 중단돼 향후 파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국제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진단전문가들의 기술 정보와 지식을 한 단계 끌어 올려 통합컨설팅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에관공은 1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방사능 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기상청이 일본 상공의 부유물질이 한반도까지 날아올 수 없다고 일축했다. 기상청은 15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하층에서 일본 동쪽에 위치한 저기압 때문에 일본에서는 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고 있지만 우리나라 부근에서는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찬 북서풍이 불고 있다&r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국내 태양광업체들의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KOTRA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는 270여개의 국내 기업이 법인, 사무소, 지점 형태로 진출해 있으며 대부분 생산공장이 아닌 사무실 형태로 지진규모에 비해 직접적인 피해액은 적을 것으로 추정했다.수출 및 부품소재 수입관련해서도 대부분이 이번에 지진 피해가 큰 동북부지역이 아닌 곳에
일본 동북부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국내 LPG저장시설은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재난재해대책법 제14조의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LPG저장시설이 건설됐고 LPG수입사의 저장시설은 대부분 지하 암반에 케번(Cavern) 형태로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쓰나미가 오더라도 LPG배관시설의 파손 등은 불가피하지만 LPG는 분산형 에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관세청이 인증하는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인증을 획득했다.LS전선은 이번에 획득한 AEO인증과 지난해 12월 획득한 FTA 업체별 원산지 인증 수출 자격을 획득해 수출관련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이에 LS전선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에 획득한 인증으로 세관검사 축소, 신속 통관,
후쿠시마 원전 4호기가 수소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도쿄전력은 15일 오전 9시 40분경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에서 수소폭발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도쿄전력은 화재가 있기 전 4호기의 원자로가 들어 있는 건물 5층 지붕 일부가 파손됐으며 파손의 구체적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민주노동당이 일본 원전 폭발과 관련해 원전 확대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원전 수출은 일본의 교훈에서 보듯이 인간에게 치명적이고도 가장 값비싼 대가를 치루게 하는 시한폭탄을 수출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또한 우 대변인은 “이명박 정
글로벌 케미컬 컴퍼니로 도약하고 회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삼성토탈(대표 손석원)이 4월26일부터 5월말까지 한달여간에 걸쳐 정기보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성토탈의 이번 정기 보수는 2007년 이후 4년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나프타분해센터(NCC)를 비롯해 SM(스티렌모너머), EO/EG 등 기초 화성제품 공장, PE(폴리에틸렌)·PP(폴리프로
비아이이엠티(대표 박종인)가 LG이노텍과 6인치 잉곳 단독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비아이이엠티는 LED핵심소재인 사파이어잉곳 대구경(150mm, 6인치) 양산개발을 마무리하고 이날 LED 사파이어 잉곳 출하식을 열었다.비아이이엠티가 양산에 성공시킨 수직방향 C축 방식의 잉곳은 수율이 기존 수평방향 대비 30~50%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PG수입사의 직영(임대) 충전소 대표가 4월부터 5월까지 두달에 걸쳐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LPG수입ㆍ정유사의 LPG충전소 대표는 2~3년에 걸쳐 인사이동이 이뤄져 왔으며 각 회사의 인사이동에 따라 퇴직 팀장들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대표 정헌)는 수도권을 포함한 지방 LPG충전소 직영(임대) 충전소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가 인천발전소에 기술교육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15일 포스코파워에 따르면 기술교육센터 개관식에는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인천발전소 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해 ‘행복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역량 증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포스코파워는 인천발전소 증설, 광양부생복합발전소 준공 등 국내 발전사업의
가스안전공사가 유사시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간부들인 모인 가운데 국내 가스시설 안전확보를 주제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박환규 사장은 “이번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부는 지난 164년 동안 쌓아온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 빌딩시스템(IBS)분야에 사용되는 기계·전력·조명제어, Control Products & Systems(CPS), 통합 보안 및 방재 등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빌딩자동화분야의 선도기업이다. 빌딩자동화시스템, 생활폐기물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냉난방기기 성능평가·인증프로그램 소개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KRAAC: Korea Refrigeration & Air-conditioning Assessment Center)는 냉난방기기의 성능평가 및 인증프로그램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냉동공조인증센터는 냉동공조기기의 성능인증시험과 국제상호인증 프로그램 서비스를
하이브리드 건조기 선두기업인 AT이엔지는 지난 5년간 2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최근 상용화를 완료한 ‘하이브리드 데시칸트 제습기’를 출품한다.2004년 7월 설립된 이후 제습소재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건조기 개발에 집중해 온 AT이엔지는 벤처기업 인증, 신기술(NET) 인증, 기술혁신기업(Inno-biz) 선정,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한국-베트남 간의 가스안전관리분야 기술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의고 있다.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중)는 베트남 노동사회부 산하 검사기관 공무원들이 검사기술 경험 공유를 위해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 및 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베트남에 대한 기술지원을 시행키로 했다. 김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