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북도시가스는 3일 전주시 신성양로원에서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전무./전북도시가스 제공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북도시가스는 3일 전주시 신성양로원에서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전무./전북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북도시가스는 3일 전북 전주시 소재 신성양로원에서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도시가스는 신성양로원에 가스기기와 도시가스배관 공사를 지원했으며 시설에 필요한 물건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업계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시가스업계는 전국의 비영리기관(사회복지기관 등)에 200개의 가스기기를 기증하고 가스관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가스기기 지원사업 외에 가스안전교육사업, 성금기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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