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거래시스템 첫 화면
어선거래시스템 첫 화면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어선중개업 신규 등록을 위한 필수 교육인 '2025 어선중개업 신규교육'이 이달 24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어선중개업 신규교육을 통해 어선 거래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어선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일부 회차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교육이 도입된다. 이로 인해 교육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 과정은 어선중개업 제도, 실무, 직업윤리 및 소비자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과정에 추가된 실무 과목은 실용성을 높여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전국 4개 지역(대전, 목포, 부산, 인천)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접수 기한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중 1회차와 4회차는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신규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제공되며, 이는 어선중개업자로서의 자격을 갖추는 중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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