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지난 6월4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본사 사옥 일대에서 ‘안전보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진공 제공
해양진흥공사, 지난 6월4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본사 사옥 일대에서 ‘안전보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진공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연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해진공은 지난 6월4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본사 사옥 일대에서 ‘안전보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구보건소, 부산금연지원센터, 해원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 △금연환경 정착을 위한 주민 대상 홍보활동에 집중됐다.

해진공은 사옥 주변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 마련을 위한 내적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옥 근처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리고, 초등학생 등 청소년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해 세대 간 금연 인식을 제고하는 데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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