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임직원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제2회 The 건강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DS단석 제공
DS단석 임직원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제2회 The 건강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DS단석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글로벌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제2회 The 건강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DS단석이 생물 다양성∙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기획됐다.

DS단석 임직원 10여 명은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방, 집게, 생분해 비닐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받아 사업장 근처 시화공단 및 옥구천 주변의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는데도 의의가 있다.

DS단석 플로깅 참석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배우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든 활동이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고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최해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