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대륜이엔에스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위치한 新삿포로 에너지센터를 방문해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에너지 분야의 선진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회사의 향후 사업 전략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新삿포로 에너지센터는 지역 내 주요 시설에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통합 에너지 공급 거점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과 수요자 중심의 에너지 관리 체계를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륜이엔에스 직원들은 에너지 운영 시스템, 사용자 참여형 절전 프로그램, 도시 인프라 연계 설비 운영 사례 등을 현장에서 생생히 체험했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뿐 아니라 환경적 책임까지 고려한 선진 시스템 운영 방식이 큰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이번 연수는 전문 통역사를 배정해 주요 기술 설명과 질의응답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심도 있는 학습과 실무 적용 가능성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대륜이엔에스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 사례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영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륜이엔에스는 이번 해외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전기·기계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륜이엔에스 채용 홈페이지(https://careers.daeryune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