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지난달 31일 화학물질 조사결과 및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을 고시했다.이후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기업·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공개제도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제출서류 작성기준 등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는 미래에너지가 ‘프로슈머’, ‘분산형 청정에너지’, ‘ICT 융합’, ‘온실가스 감축’ 등 4가지 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사회가 전망되고 있는 만큼 미래 모습을 전망하고 이러한 미래의 에너지 체제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에너지신산업 정책방향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전진기지화를 위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고 고급 인력 유입 여건을 개선해 경자구역을 외국인투자유치의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경자구역 내 공장설립시 중복적인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기존에는 환경영향평가를 거친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용지&r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 설비계획이번 설비계획은 기온변동성 확대, 설비건설 차질 등 수급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안정적 전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했으며 이를 위해 2029년 기준 22%의 설비예비율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다.6차 계획에서는 22%의 설비예비율 외에 별도의 공급불확실성 대응 물량(3,900MW)를 반영했으나 7차 계획에서는 이를 별도 반영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지역난방 열요금 조정시기 및 고정비 상한제도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그동안 연료비 연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데다 고정비 상한제도 현실과 괴리감이 있다는 업계의 주장에 따라 정부가 열요금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열요금에 시달려온 지역난방업계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열요금 검증위원회에서 동결하는 방향으로 결정하면서 지역난방 열요금 및 연료비 연동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열요금 인하요인을 발표하며 6월 5%대의 열요금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초 진행해 오던 연료비 연동에 대한 열요금 제도개선이 먼저라며 열요금 인하 여부는 그 이후 결정하는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는 에너지신산업의 조기 성과 도출을 위해 각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연차별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수요자원 거래시장의 경우 절약한 전기를 통해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수요자원의 규모를 현재 160만kW에서 190만kW로, 약 LNG발전소 4기에 해당되는 규모로 대폭 확대해 전력피크 경감 및 시장창출에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공적개발원조 진행은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은 한 국가의 중앙 혹은 지방정부 등 공공기관이나 원조 집행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제공하는 유무상의 재화를 말한다. 이 사업은 크게 차관형태의 유상 원조와 무상원조로 나눠볼 수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러한 정부사업정책과 발맞춰 가스안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교육원(원장 이상무, 이하 가스안전교육원)은 2003년 천안에 개원 이래 매년 약 1,600명의 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다’라는 모토 아래 가스시설 현장의 안전관리자를 양성하고 있는 가스안전교육원의 2015년도 가스안전 교육 방향을 짚어봤다.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담양 펜션화재, 의정부 아파트 화재 등 재난이 복잡·다양·대형화됨에 따라 재난 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는 ‘안전혁신 마스터플랜’구축이 본격 추진된다.국민안전처는 앞으로 전국 어디에서 발생하는 재난 안전사고이든 육상에서는 30분 이내, 해상에서는 1시간 이내
선진국 형 화학물질 안전관리체계를 목표로 내년 1월 본격 시행을 앞둔 화평법·화관법의 구체적인 세부안이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화학안전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의 시행규칙을 24일에 공포한다고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추진 배경 및 경과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관련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온실가스감축 등을 위해 추진하는 최상위 기술개발계획으로 에너지법 제11조에 따라 5년마다 10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하고 있다.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에너지Mix와 정책방향에서 1차 기본계획과는 차별화돼 새로운 기술개발계획을 조기에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11조에 따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온실가스 감축 등 기술개발과 실용화 전략을 반영한 종합적 개발계획으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1월)의 정책방향과 기술패러다임의 변화 대응과 기술융합에 의한 창조경제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지난 1월 확정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핵심은 수요관리 중심으로 에너지정책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1년3개월째 동결된 열요금을 비롯해 내년 1월1일로 다가온 배출권거래제 등 집단에너지사업자들 앞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첩첩산중이다.지역난방사업자들은 정부의 서민물가 안정정책에 따라 1년3개월째 열요금 인상요인에도 불과하고 동결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지역난방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조차 열요금 동결로 인한 손실액은 3분기 기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는 민·관이 에너지신산업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 개선방안 건의, 이행실적 점검·보완을 통해 시장이 소통하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또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과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도 불구하고 사업수행 과정에서 사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최근 산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여 할당량과 관련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그동안 산업계가 촉구해왔던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량 실적기준이 당초 2009년에서 2013~2014년으로 재조정하기로 했으며 오는 2015년 1월1일 본격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경제관계장관들이 시행시기는 그대로 하되 감축률을 완화하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최근 환경부가 공고한 자동차 연비 기준 강화와 관련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을 1km 당 97g으로 설정한 것은 미국보다 높은 연비기준으로 정부가 과도하게 설정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야기 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1일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자동차 평균에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중 폐열회수환기장치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설비공학회가 지난 4월 발표한 ‘청정건강주택 건설기준에 따른 열회수형 환기장치의 적합성 검토에 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대한설비공학회는 학술연구용역사업으로 지난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2달간 진행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배출권거래제 할당과 관련 대상기업과 업종별 할당량이 구체화 됐다.환경부는 11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 국가 배출권할당계획’을 발표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1차년도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의 설계 기본방향은 △국가 감축목표와의 정합성 확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배출권 할당 △배출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집단에너지사업의 주 연료인 도시가스공급비용이 올해 들어 대대적으로 인상됐다. 지난 5년여간 도시가스공급비용을 동결했던 서울시 마저 평균 0.33%를 인상한데 이어 경상남도 2.5% 대전광역시 0.42% 등도 줄줄이 인상한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도시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은 열요금 인상을 두고 정부와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