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균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감축실적등록소 소장 5월이 막 시작됐는데 벌써 여름과 같은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이런 모든 일들이 자연현상이 아니라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자연스럽게 ‘기후변화’라는 말을 떠올리기에는 충분하다.지난해 제 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개최돼 2009년 말까지 향후 온실가스 감축
▲ 한기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럴당 150~200달러의 초고유가 시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제 유가는 WTI 현물가격 기준으로 배럴당 올해 2월19일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한 후 4월24일에는 117.25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24일의 65.20달러에 비해 무려 53.6%나 상승한 수준이다. 4년전인 2004년 같은 일
▲ 신성철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연구센터장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원유가격과 이에 의한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 인상은 최근 최대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부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LPG·휘발유·경유 유류세 10% 인하와 함께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공개를 실시했다.내달부터 연속적으로 경차 연료 유류세 환급, 택시용 LPG 유류
▲ 권순영 한국LP가스공업협회 전무 최근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MB정부는 특별히 물가관리를 하겠다는 생필품 52개 품목을 별도로 정하고 해당품목에 대한 가격관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그 관리품목 안에는 LPG도 포함되어 있다. 즉 정부가 LPG를 서민생활의 필수품으로 인정하고 특별관리 하겠다는 것이다.반면에 그동안 우리 L
▲ 김종원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 수소에너지사업단장 일본 도요타 자동차 와타나베 회장이 지난달 13일 연료전지차 관련 인터뷰에서 “환경 친화형 연료전지자동차를 만드는 일을 계속해가고 있지만 상용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 보도됐었다. 아직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 충전소 등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지만 사실 그 동안의 기술적인
▲ 김청균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LPG경차에 대한 판매 허용은 자동차 메이커로 하여금 신기술 개발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현대기아차가 2009년부터 출시할 LPG겸용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LPG수요를 크게 확대할 것이다. LPG차량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로 LPG충전소의 증설,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교육 및 홍보, LP차량용 충전장치에 대한
▲ 김지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한국에너지공학회 회장 한국가스학회 수석부회장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에너지 소비국(연 2억2,500만 TOE)이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7%로서 총 수입액의 27%인 945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GDP의 10%에 해당된다. 올 들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이상 상승하면서 효율적인 에너지자원 사
▲ 윤기봉 중앙대학교 교수 2005년 1월 이후 발생한 3건의 CNG버스 사고는 각각 사고 원인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처음 사고는 기술적으로는 CNG용기 라이너의 제작 공정관리의 부족에서 발생한 딥드로잉 및 열처리 공정상의 문제였다. 또한 두 번째 사고는 라이너를 강화한 화이버 피복의 문제였으므로 개발된 제품의 대량생산에서의 품질관리 문제가 원인이 된
▲ 김종원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 수소에너지사업단장 지속적으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나들고 있는 유류가격과 지구온난화문제는 인류가 미래를 대비해 믿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원을 개발해 낼 수 있느냐 하는 능력에 대해 도전을 해 오고 있다. 화석연료에 뿌리를 둔 에너지체제로 부터의 탈피를 위해 21세기 들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큰 노력을 해왔지만 기
▲ 김래현 서울산업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 드디어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대통령을 표방하며 새 정부가 닻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경제운영방향도 여기에 맞추어 일자리 창출, 투자활성화, 실용화 등 747공약을 어떻게 실현시키냐에 모든 정책방향이 집중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상의 각론에 들어가면
▲ 송명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장 최근 신정부는 ‘지구를 위협하는 기후 변화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되살리자’는 취지로 국내 원자력 발전 기술을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창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되는 고유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원자력 에너지가 부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