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재 원자력환경기술원 자문위원 너무 덥다. 더워서 짜증이 난다. 연일 푹푹 쪄대는 무더위 속에 에어컨은 있는 대로 다 가동시키고 선풍기에다 얼음에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동원하는 시기이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날씨가 너무 덥기는 한데 집은 좁고 에어컨은 없고 해서 생각해낸 더위 식히는 아이디어 한 가지. 냉장고 문을 열고 냉장고 안쪽에
▲ 서정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최근 일본정부는 세계 에너지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에너지전략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서는 불확실한 국내외 에너지시장 환경을 배경으로 에너지 안보 확립, 에너지-환경의 조화, 국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지원 등을 목표로 에너지절약, 원자력과 신에너지개발, 자원 확보, 국제 환경 협력 등을 포함
▲ 박문희 대구도시가스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장 환경과 시장, 문화가 바뀌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공학을 전공한 졸업생에 대한 평가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산업체 현장에 대한 적응력 부족과 전공실력의 미비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주장의 타당성은 삼성그룹의 이공계 출신 신입사원의 재교육에 들어간 비용이 연평균 800억원이라는 수치에서도
▲ 김진석 한국석유공사 해외개발본부장 지금으로부터 3년전 석유공사의 장기경영전략 자료 수집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쉐브론 본사를 방문하여 오랜 교분을 지닌 사업상의 파트너인 John McDonald 전략담당 부사장과 장기경영전략 문제를 논의하다 눈에 번쩍 뜨이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견하였다. 기실 새로울 것도 없는 우리들 누구나 잘 아는 사업분야인 오일샌드
▲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소비자시민모임이 에너지 위너상을 제정해 시상을 한지가 10년이 됐다.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고효율에너지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이 가장 뛰어난 제품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단체 및 기업에 주는 특별한 상이다. 에너지위너상은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이란 단어가 일반
▲ 박풍 한국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 최근 도시가스판매량차이와 관련하여 시민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원인과 우리업계의 그간 추진사항을 언급하고자 한다.도시가스 판매량차이는 검침시차, 온도압력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판매량차이를 도시가스사업자가 임의로 관여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그렇게 할 수도 없는
▲ 김보영 한국가스공사 경영연구소장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토막을 이용해 만든 피노키오를 누구나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나 피노키오의 양심이 되어준 조그맣지만 슬기로웠던 귀뚜라미 지미니 크리켓(Jiminy Cricket)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 ... 어느 날 피노키오는 학교 가는 길에 사기꾼 어니스트 존과 지데온을 만나서
▲ 김종원 과학기술부 수소에너지사업단 단장 인류가 산업혁명 이후 약 200여년 동안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탓에 21세기 들어 환경오염과 화석연료 고갈문제는 해결돼야 할 당면과제로 자리 잡았다. 무엇이 이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답하기는 사실 쉽지 않다. 수소가 원하는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6월15일 대구 엑
▲ 김지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화석연료를 대체 할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풍력, 수소 등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가 전 세계적으로 연구 검토되고 있으며 이 중 수소는 에너지원으로서 보다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매체로서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미국, 유럽, 일본에서는 여러 가지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의 수
▲ 맹신균 변호사 최근 고유가의 장기화와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른 자동차용 연료가격의 상승에 따라 휘발유에 부과되는 교통세 등의 세금을 탈루할 목적으로 유사석유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대법원은 세녹스, 엘피파워 등에게 유사석유제품의 제조·판매행위에 대해 유죄판결을 선고하면서 유사석유제품의 해당여부를 판단하였는바, 이하에서는 대법원 판결
▲ 전재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정부는 1995년부터 석유사업기금 등 석유관련 6개 기금을 통폐합하여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이하 에특)를 운용하고 있다. ‘에특’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진형 에너지공급기반 구축이라는 정책 목표 하에 석유, 가스의 안정적 공급, 신재생에너지 보급기반확대, 에너지이용합리화를 통한 에너지절약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