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회장 김수태)는 지난 6일과 10일 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임동면 일원에서 ‘2024년 친서민 노후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엔 김수태 도회장과 도회 임원, 11개 산하 지회장 등 63명이 차량 40대를 동원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사전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46가구를 선정, 진행했다.
봉사단은 6일 문경시 산북면과 동로면·예천군 용문면과 효자면을 방문해 노후 보일러의 안전 점검 및 부속품 교환·연도 및 기름통 교체 등을 진행했다. 10일엔 안동시 임동면 일원의 가구를 찾아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김수태 도회장은 봉사활동 참여 회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시·군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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