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왼쪽)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성훈 재난안전부장.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왼쪽)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성훈 재난안전부장.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사)는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환경 분야 A등급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환경 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돼 폐기물 매립 중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스템의 기능 연속성 유지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는 환경 분야 최초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A등급을 기록했다.

공사는 또 범정부 훈련평가인 ‘2024년 안전한국훈련’과 ‘2024년 을지연습’에서도 환경부 평가대상 산하기관 중 1위로 선정되며 ‘우수등급, 우수기관’을 수상, 대외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모든 임직원 덕분에 공사의 재난관리 역량을 외부에서 높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핵심기반으로서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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