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는 16일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하루 동안 폐기물을 특별 반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 특별 반입은 설 연휴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점을 고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된다. 공사는 이 기간  폐기물 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 반입을 진행하기로 했다.

폐기물 반입 시간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반입 가능한 폐기물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반입 대상 전체 폐기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https://dream-ics.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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