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2025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사) 사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가 26일 공사 홍보관에서 2025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장학회 수여식에서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의 학업 우수생 51명과 인천광역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 예체능 특기생 25명, 드림장학생 51명 등 총 127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알렸다. 장학금 총액은 1억8950만 원에 달한다.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드림파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사업엔 (재)SG장학재단과 ㈜진성엔텍, 유진기업㈜ 등이 기부를 통해 참여, 지역 인재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까지 총 1648명에게 2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