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억 수도궈내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송병억 수도궈내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사)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의 initiative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캠페인 참여를 선언하며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이자,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는 출산 직원과 배우자를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송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기관으로서 9년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달성한 바 있다. 공사는 육아휴직 장려, 자녀 돌봄 및 난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공사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참여와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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