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개방형 ‘동반성장부장’ 공개모집 선발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동반성장 민간 전문가’를 채용했다.

한난은 2일 “민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한 기관 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동반성장부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선정, 지난해 10월 31일부터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1명이 응시해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임 동반성장부장의 임용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임용기간 도래 시 성과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한난은 이번 개방형 직위에 우수한 민간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민간 인재 영입지원 프로그램(헤드헌팅서비스)를 활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편견 요인 없이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지속 선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