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남 사장직무대행(가운데)과 직원들이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거리 캠페인 활동 참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진수남 사장직무대행(가운데)과 직원들이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거리 캠페인 활동 참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5월20일, 대전 대덕산업단지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총 5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 안전수칙·온열질환 예방까지… 실천형 홍보 주력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피켓,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표어 △10대 기본 안전수칙 △4대 금지 캠페인(작업 중 흡연, 무단출입 등 금지)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집중 안내하며 실질적 행동 변화 유도에 주력했다.

리플릿은 현장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폭염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관련 정보도 포함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대덕산업단지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과 일상 속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쳐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 협력사 안전교육, 기술 기반 안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산업 전반의 안전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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