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달 31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무사고·무재해를 염원하는 ‘2024년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충남 당진시 소재 아미산에서 실시한 산행에는 안전관리본부 김충식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과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며 직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충식 상무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로 2024년에도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rd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인도네시아의 PT Perusahaan Gas Negara Tbk(이하 PGN)사는 아체주 Arun LNG 터미널의 LNG 저장 탱크 재가동이 2025년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etromindo.com에 따르면 PGN사의 Arief S. Handoko 회장은 최근 LNG 저장 탱크인 탱크 F-6004의 재가동은 아시아의 증가하는 가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전 Arun LNG 단지에 LNG 허브를 개발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Handoko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관련 사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E1이 SK가스에 이어 2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LPG 수입 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고 그동안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E1은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2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관심이 높은 것 또한 E1이 2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한 원인과 배경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2월 E1의 국내 LPG 공급 가격은 VAT 포함해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전달과 동일하게 k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K가스가 2월 LPG 국내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이로써 국내 LPG 공급 가격은 3개월 연속 동결됐다. SK가스는 2월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동일한 kg당 1,239.81원으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탄 가격 역시 kg당 1,506.68원으로 동결됐다. 그동안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기 위해 국내 공급 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분석된다.국내 LPG 공급 가격이 석 달 연속 동결됨에 따라 L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LPG 수입 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LPG 수입사인 SK가스와 E1은 프로판이 톤당 630달러, 부탄은 톤당 640달러로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월에 비해 각각 10달러씩 오른 가격이다. LPG 수입 가격은 지난 8월에 톤당 77.5달러로 결정됐으며 9월 90달러, 10월 52.5달러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인상됐던 LPG 수입 가격은 11월에 7.5달러로 소폭 인상됐다가 12월에는 동결됐다.이후 2023년 연말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냈으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제5조 제2항에 의거 지난 2021년부터 LPG 용기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이어진다. 사업 목적은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가스안전공사가 해마다 LPG 용기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지난 3년간 가스 사고 발생 건수는 24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13건이 LPG로 사고였다. 사용처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식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올해 2월 1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창립 50주년을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2일 공사에 취임한 박경국 사장과 이운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직원의 참여 속에 무료 배식, 설거지,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공사에서 3백만 원 상당의 식재료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특식으로는 공사 생일을 맞아 준비한 소고기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국내 조선업계의 지난해 신조 수주량 중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비중이 69%로 여전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들 선종의 수주량이 2022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하며 전반적인 수주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작년 국내 수주 선종 중 LNG선은 세계 시장에서 79.2%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으나 2022년 대비 수주량은 57.5% 감소했고 전체 수중 선종 중 43.8%로 여전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유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올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친환경선박 보급을 위해 약 2,422억 원을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고시 내용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총 4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 중 28척은 전기추진선박이나 하이브리드 선박 등 친환경선박으로 건조하고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며 비교적 최근에 건조돼 선령이 낮은 선박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한 해 동안 한 건의 재해와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무재해·무사고 운동 1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대성에너지는 3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기여도가 높은 부서와 직원들에 대해 시상하는 한편 ‘2024년 무재해·무사고 운동 2배수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무재해·무사고 운동은 재해와 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 13개부서 270여명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부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국내 언론에 해외 자원개발 사업 정도로 간혹 등장했던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가스전은 현지인의 인권 억압을 동반한 글로벌 자본 자원 수탈 역사의 최신판과 같은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매장된 가스를 뽑아 올릴 경우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를 한층 심화시킬 ‘탄소 폭탄’과도 같다.기후솔루션은 모잠비크 가스전의 이런 인권과 환경 문제를 짚고 한국 공적금융의 3조원 대 지원과 민간 기업의 진출 현황을 정리한 국내 최초 보고서인 ‘불가항력 선언:기후 및 인도적 위기에 휩싸인 모잠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는 최근 자체 Alternative Fuels Insigh (AFI) 플랫폼을 활용해 현재 LNG를 연료로 활용 가능 선박 수가 △운용 중에 있는 물량 469척 △조선업계 수주잔량 537척 등 총 1,006척이라고 집계했다. 213척의 LPG추진선, 234척의 메탄올추진선, 30척의 수소 추진선을 모두 합해도 넘어설 수 없는 압도적인 수치다.현재 운용 중인 선박들 중 0.64% 비중을 차지하는 대체연료추진선 중 LNG추진선이 0.48%로 0.12%의 LPG추진선과 0.03%의 메탄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후동-중화조선 그룹(HZ 그룹)이 최근 자국 화이허 에너지 그룹사의 LNG벙커링선박(LNGBV)을 진수하는데 성공했다.해외 보도와 업계 소식에 따르면 HZ Group은 지난 24일 해당 1만4,000㎥급 강해 (river-sea)운항 사양의 신조 LNGBV를 진수했다.화이허 에너지 그룹사의 자회사인 중국 안후이 장강 LNG사는 양쯔강에 걸쳐 위치한 우후 LNG 내륙 터미널 운영을 담당한다. 이 신조선은 안후이 장강 LNG사에 의해 지난 2022년 8월 발주됐으며 올해 안으로 인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청을 찾아 대유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제품 사주기운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해양에너지는 이 날 행사에서 3,000만원 상당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관계를 다지며 대유위니아가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날 구매한 김치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관과 돌봄시설 등에 현물 기부될 예정이며 일부는 회사 행사시 자체적으로 사용할 계획이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국내 대표 에너지 통합 플랫폼 가스앱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가스 전입·전출 예약 시스템을 새 단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도시가스사는 고객들에게 훨씬 간편한 도시가스 전입·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도시가스 전입·전출 예약을 위해 전입과 전출을 따로 예약해야 했다. 그러나 가스앱의 새로운 예약 기능은 전입·전출을 하나로 통합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간소화했다.이번 전입·전출 원패스 통합 기능은 예약 과정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에 3년 동안 121억을 투입한다.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 도시가스 설치계획에 대해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시는 3년 동안 121억원(도비 28억, 시비 65억, 전북에너지서비스 28억)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13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향후 차세대 LNG운반선은 암모니아도 수송 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로이드선급(LR)의 Business Consultancy Director인 James Frew가 최근 영국 런던에 서 개최된 ‘Marine Money’ 포럼에 참석해 한 발언을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Frew는 “선박을 통해 수송되는 가스는 양적에서 LNG사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성분(Composition)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L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주요 해상무역로인 홍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동산 에너지를 아시아로 운반하는 데 하루 동안 드는 운임이 급등한 가운데 다행히 천연가스 운반에 미치는 영향은 덜 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물류 혼란으로 천연가스 에너지 안보가 위협받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북아시아의 겨울 날씨가 춥지 않았고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수요가 주춤하고 있는 점과 각국의 재고가 많은 점 등을 감안하면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때와 같은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카타르 2차 LNG운반선 프로그램의 발주 윤곽 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사업을 주도하는 카타르에너지공사(Qatar Energy)와 관련 예약 선표 행사 논의에 한창이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카타르 2차 수주 계약을 연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 며 “빠르면 1분기 중 계약 확정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차 물량 중 작년 10월 HD현대중공업이 가장 먼저 17만4,000m³급 17척 수주에 성공했으며 중국 Hudong-Z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전북자치도가 도시가스 공급 배관과 LPG 배관망 설치 등 에너지 보급망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전북도는 에너지 보급망 확대와 취약계층 에너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복지 사업에 563억 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산어촌 지역 주민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에 223억 원, LPG 배관에 107억 원을 투입한다.도시가스 배관이 51.6㎞가 연장돼 1500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또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약 2200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