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장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웰빙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웰빙의 핵심 조건으로 건강한 삶을 떠 올린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다. 이러한 문제중 대표적인 것이 환경오염일 것이다. 환경오염은 매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
▲ 김준봉 북경공업대학 교수 우리나라에서 내세울 것을 세 가지만 들라고 한다면 단연코 한글과 금속활자 그리고 온돌(溫突, 온돌의 순 우리말은 ‘구들’이고 영어로는 그냥 우리의 발음대로 ‘ONDOL’로 표기)이 있다. 한글과 금속활자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우수성은 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온돌만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온돌은 너무 우리 일상생활에 깊
▲ 박경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가스계량기의 오차는 미지의 참 유량과 계량기에서 측정한 값의 차이이다. 교정기관·표준기관의 유량측정 시스템에서 계량기를 교정·검증할 때 오차를 계산하기 위해서 실험하는 기준유량에 시스템의 유량측정 불확도 범위를 더하면 참 유량이 존재하지만 참 값은 알 수가 없다. 각 유량측정 시스템의 불확도가 다르므로 하나의 가스계량
▲ 한기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제유가가 드디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0년대 말 2차 석유파동 이후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1998년에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사상 최저 수준인 12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2004년부터 다시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올해 7월에는 사상 최고 수준인 71달러를 돌파, 8월 초 현재 70달러
▲ 신성철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연구센터장 지난달 30일부터 길거리 유사휘발유 판매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사석유 특별단속이 실시됐다. 이는 유사석유제품을 사용하는 운전자 및 사용처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유사석유제품 사용자 처벌이 시행되고 나서 최초로 실시되는 전국규모의 단속검사로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우리나라 유사석유제품의 역사는
▲ 오대균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감축실적등록소 소장 아제 올해 장마가 물러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미 폭염경보가 발령되기도 한 만큼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른지 모를 일이다. 벌써 연초에 올해는 세계적으로 가장 더운 한해가 될 것으로 알려졌고 냉방기 업계가 특수를 누렸다고 들은 바 있다. 게다가 유럽지역 일부에서는 혹서로 사망자가 수백명을 넘어섰고
▲ 권순영 한국LP가스공업협회 전무이사 국내 자본시장이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출렁이고 있다. 자본시장통합법은 말 그대로 자본시장을 합치자는 것으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종금사, 선물회사, 신탁회사 등 여러 금융회사들의 영역을 하나로 묶는 법을 말한다.지금까지는 이들 금융회사가 각자 고유의 영역을 가지고 영업을 하고 있어 판매하
▲ 나기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신기술인증지원팀 연구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생산과 수출이 증가할수록 자본재(기계류, 부품, 소재) 수입도 늘어나는 수입유발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중소기업이 아무리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국내 시장에서 외면당하기가 일수이기 때문이다무릇 새로운 것은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할 수는 있지만 친숙해지는
▲ 김청균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온 현상은 인류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에너지 이용에 대한 실천과 규제를 전제로 상호 견제와 강요를 주고받는 처지가 되었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는 이동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제공하지만 연료 소비에 따른 자원고갈과 대기오염이라는 환경파괴의 원죄를 제
▲ 김지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한국가스학회 수석부회장 가정에서 취사 및 난방연료로 사용되고 있는 액화석유가스나 액화천연가스는 사용의 편리성과 청정성으로 가스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용 또한 수요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은 더욱 높다.액화천연가스의 경우 사용량이 2006년도 말 기준으로 2,396만8,000톤으로 5년전에
▲ 서정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지난 4월 도하에서 개최된 6차 가스수출국포럼이 마감되면서 발표된 성명서는 차기 개최국인 러시아를 의장으로 하는 고위급 위원회를 구성해 포럼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검토하며 차기 개최지를 모스크바로 한다는 내용만을 담고 있다. 그렇지만 포럼에서 추진하는 고위급 위원회의 업무에 대한 분석 자료들을 보면 천연가스를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