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해외 LNG 시장의 공급여건 변화와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천연가스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가스산업신문 10월 26일자 정부의 가스산업정책에 대한 평가와 관련된 기사에 첨부된 자료에서도 이 점을 잘 지적하고 있다. 이 자료에서는 2002년 이후 매년 동절기에 발생하는 “수급불안의
▲ 김종원 과학기술부 수소에너지사업단 단장 석유는 고갈되어가고 있고 배기가스는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문제를 일으킨다. 이러한 것들이 전 세계에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영향을 주어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자원 고갈과 환경문제로 궁극적인 대체에너지로 수소에너지시대를 꿈꾸어 왔지만 아직 준비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수소가 전기와 같은 2차 에너지여
▲ 박문희 대성청정에너지 연구소 소장 21세기 인류사회는 고도의 지식 사회(Advanced Knowledge Society), 첨단 정보 사회(High Information Society)로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인류문명이 새로운 지식의 발견과 그 지식의 활용으로 발전되어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21세기 전후 새로운 지식의 발견과 축적은 놀랄만한 속도로
▲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지속가능성이란 무엇인가?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방안은 무엇인가?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 하에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이 처음 소개되었다. 30년이 지난 지금 지속가능 발전의 실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의 경우 개발위주의 정책으로 인한 경제성장의 압력이 환경의 자정능력을 넘어서 환경적 지
▲ 김보영 한국가스공사 경영연구소장 디딤돌(a stepping stone)이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도와주기 위한 중간 단계의 돌’을 의미한다. 반대로 걸림돌이란 ‘어떤 일에 장애가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대개 디딤돌은 오랜 동안 손길이 닿아서 어느 정도 반듯하게 모양이 만들어진 경우가 일반적인 반면에 걸림돌은 돌부리가 있으며 손
▲ 김수경 서울도시가스 에너지사업본부장 만일 우리가 전기를 더 이상 생산할 수 없고 천연가스를 구할 수 없다면, 또 우리에게 석유가 없다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느껴지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며칠 전 어느 일간지에서 올 겨울 난방에 비상이 걸렸다는 기사가 있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동절기
▲ 최승진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문위원 정부가 지난 6월 발생한 사상 최악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재발 방지 방안의 하나로 축육·수산제품 방사선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단체가 크게 반발하여 그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한다. 이미 2004년에도 방사선 조사 식품 허용범위 확대를 추진했다가 소비자단체의 반발에 부딪쳐 무산된 바 있다.방사선 식품조사
▲ 김지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한국에너지공학회 총무이사 IMF외한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는 에너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산업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국가의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CO2 발생량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량은 산업규모에 비하여 너무 많기 때문에 국제사회로부터 과소비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따라서 CO2 발
▲ 전재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고유가가 지속되자 세계 각국들은 에너지 확보를 중요한 국가 과제로 설정하고 이에 국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외교의 중심도 에너지로 옮겨지고 있으며 기존의 동맹관계 조차도 에너지 때문에 바뀌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고유가의 장기화에 자극을 받아 1970년대에 만연했던 자원민족주의가 중남미 국가들을 중심으로 다시 등장하
▲ 윤기봉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규제에 사용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민간 코드는 ASME(미국 기계학회) 코드이다. 전 세계 약 60개국에서 또한 약 4,400개의 설계관련 기업이 이 코드를 받아들여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도 고압가스 관련법 및 가스기술기준, KEMCO 코드, KEPIC 코드 등에 이를 준용하고 있다. 입
▲ 송명재 원자력환경기술원 자문위원 너무 덥다. 더워서 짜증이 난다. 연일 푹푹 쪄대는 무더위 속에 에어컨은 있는 대로 다 가동시키고 선풍기에다 얼음에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동원하는 시기이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날씨가 너무 덥기는 한데 집은 좁고 에어컨은 없고 해서 생각해낸 더위 식히는 아이디어 한 가지. 냉장고 문을 열고 냉장고 안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