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은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 관련 조사, 연구, 기술 개발, 교육 및 생태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총 12개로 △기관홍보(1명) △경영행정(1명) △인사조직(1명) △회계(1명) △정보화(1명) △홍보행정(2명) △홍보교육(1명) △전시행정(1명) △수질환경(3명) △교육행정(1명) △생태복원(5명) △화학안전교육(1명)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과 하남 본사, 대전 중부지사, 창원과 대구 영남지사 등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역량 면접으로 진행되며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학력과 전공, 성별, 연령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한다.
서류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과 관련 자격증 및 경력 등을 평가해 채용 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며 면접에서는 실무 경험과 발전 가능성, 논리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3일 오전 10시까지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6일이며 임용일은 3월 24일이다. 지원은 한국환경보전원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수 원장은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 환경을 책임질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