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은 19일 본사에서 ‘제2기 2030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신진수 원장과 제2기 ‘주니어보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방향 안내 및 위촉장 수여식, 기관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보전원에 따르면, 2030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내의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돼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타 공공기관 벤치마킹 △지역사회 재능기부 △임직원 간 소통의 장 마련 △조직문화 개선 및 정책 제안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소통과 혁신’을 주제로, 환경보전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진수 원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20~30대 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원이 젊은 분위기의 공공기관인 만큼 주니어보드가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제1기 2030주니어보드는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및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기관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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