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도시가스 법령 실력 점검 나서다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도시가스 공급 기업 예스코가 임직원의 안전의식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법령 역량 평가에 나섰다.

예스코는 지난 19일 본사와 경기지사에서 '제29회 도시가스 관계법령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가스 관련 법령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시대회에서는 도시가스 관계 법령을 중심으로 실무 필수 법적 문제와 비상상황 대응 방법이 출제됐다. 특히 올해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종이 시험지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환 예스코 대표는 "이번 경시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도시가스 관련 법령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안전한 업무 수행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적용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코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안전과 환경 보호,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