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공단)은 24일 울산 본사에서 이사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이번 위원회가 국민의 높은 청렴 수준 요구에 부응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공단이 종합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격 가동됐다고 강조했다.
공단에 따르면, ‘청렴추진위원회’는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윤리경영과 민원, 대국민 지원 등 관련 부서 책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공단의 부패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 반부패 및 청렴 리스크 관리 및 청렴 현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진행한다.
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반부패·청렴 인프라 확보 △부패 취약분야 예방활동 강화 △청렴인식 및 역량 강화 △청렴문화 및 직원참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 ‘2025년 반부패·청렴활동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팀장급으로 구성된 ‘청렴실무위원회’를 운영, 청렴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행을 관리함으로써 청렴추진위원회 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계약 등 부패 취약 업무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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