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부문 1위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삼천리는 91개 부문 중 도시가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과 기업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천리는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거주하는 335만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55년 창립 이후 연속적인 흑자 경영과 상장 이후 지속적인 배당으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공급, 연료전지, 친환경 차량 충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70주년을 기념하여 경영 슬로건을 ‘다함께 나눔을’로 정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삼천리의 이러한 성과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경영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