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삼천리는 3월21일 오전 9시, 여의도 삼천리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내부통제 강화와 향후 경영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천리는 20024년 연결 기준 매출 5조6640억원, 영업이익 1745억원, 당기순이익 1452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들에게 지급될 현금 배당금은 1주당 3,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특히, 삼천리는 내년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신사업 발굴 및 검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는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과 사업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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