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삼천리는 매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인 ‘Clean Day’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삼천리가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3월에도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대대적인 거리 청소와 쓰레기 수거 활동이 이뤄졌다. 삼천리는 ‘에너지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넘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에너지 복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걷다
에너지는 생활의 기본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이다. 도시가스업계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고 있다.
가스공사는 전국 에너지 소외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철 에너지 불안을 낮췄다. 가스기술공사는 고령자 커뮤니티인 경로당의 노후시설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도시가스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삼천리는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Clean Day'를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맞춤형 지원, 실질적 체감효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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