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제공
서울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도시가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K-BPI는 전국 1만2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34개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경험 등 종합 경쟁력을 수치화한 국내 대표 브랜드 지표다.

서울도시가스는 2011년부터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0년 이상 1위 브랜드에 부여되는 ‘골든 브랜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스 브랜드’로 평가되며 최초 인지, 비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인지도 전 항목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서울도시가스는 단순한 브랜드 이미지 유지에 그치지 않고, 고객 경험 중심의 디지털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부터 제공 중인 '가스앱'은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스스로 에너지 절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난방비 할인 혜택, 고객 맞춤형 알림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가 서울도시가스 브랜드 파워의 지속적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김광수 상무는 "서울도시가스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와 전기를 포함한 종합 에너지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며, "에너지 부담은 줄이고, 고객 편의는 높이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14년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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