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가 'GASMAP' 측량기능의 통합 개발을 완료했다. /서울도시가스 제공
서울도시가스가 'GASMAP' 측량기능의 통합 개발을 완료했다. /서울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서울도시가스는 7월 1일부로 기존 4개 사업 센터(서부, 남부, 강북, 경기)를 지사로 전환하고, 각 지사에 지사장을 임명하는 ‘지사장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실무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현장 실행력 강화와 조직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직제 개편을 넘어 △지사장 대표성을 통한 대외 협력 강화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초기 대응 능력 향상 △구성원 자긍심 고취 및 조직 결속력 증대 △자율적 소통 기반 문제 해결 △본사-지사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조직 효율성 극대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4개 지사장은 다음과 같다. △서부지사장 최근집 △남부지사장 김학빈 △강북지사장 조익현 △경기지사장 김가진.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지사장제 시행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최우선에 둔 ‘선제적 안전경영 대응체계’로의 전환”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안전문화를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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