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지난 5월 30일 ‘제30회 안전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도시가스는 안전관리 유공자와 우수사례 발표팀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며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를 재확인했다.
■ 안전문화의 달, 현장과 실천 중심의 결의
서울도시가스는 매년 5월을 ‘안전문화의 달’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전사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사내 안전관리 유공자 7명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팀 6개 주제를 시상하고, ‘안전보건 실천결의문’을 전 직원이 함께 낭독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사내 유공자 중 △최우수상에는 강서양천팀 황윤기, △우수상은 은평팀 김재성 외 4명, △공로상은 영등포팀 이화수가 선정되었다. 발표대회에서는 △‘IoT 기반 지역정압기 압력 자동조절 시스템 개발’이 최우수 과제로, △‘정압실 구조 안전성 개선(방폭 및 전기설비 물 유입 방지)’이 우수 과제로 각각 선정되었다.
■ 외부 유공자도 함께 시상…산업안전 거버넌스 강화
서울도시가스는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외부 유관기관 및 협력사에도 안전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외부 유공자에는 △5개 소방서 △우수 모니터요원(이기선 외 2명) △특정사용시설(서울대학교 외 3개소) △굴착공사 시공사(포스코이앤씨 외 3개사) △협력사(지알이에스 외 3개사) 등 총 20명을 선정해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황주석 공동대표는 “작은 행동이 진정한 변화를 만든다”며,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문화가 안전과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포상제도와 자발적 실천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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