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 일환 신흥동 마을가꾸기 환경개선 사업 행사에서 부천 신흥마을자치회 주민들이 꽃잔디를 심고 있다. / GS파워 제공
탄소감축 일환 신흥동 마을가꾸기 환경개선 사업 행사에서 부천 신흥마을자치회 주민들이 꽃잔디를 심고 있다. / GS파워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는 지난 8일 부천시 신흥동 일대에서 탄소감축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꽃잔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을 가꾸기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지역의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활력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GS파워 임직원과 신흥동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임직원들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상산어린이공원, 인근 도로변 등에 대형 화분을 설치하고 꽃잔디를 함께 심었다.

꽃잔디는 번식력이 뛰어난 다년생 식물로, 식재 후에는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와 함께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돼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파워 관계자는 “꽃잔디가 무성하게 자라 활짝 피면 발전소 인근 지역을 찾는 주민들께 활력과 미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활동을 포함,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감축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 맞춤형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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