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사장 유재영)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특히 GS파워는 이날 ‘2024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 빛냈다.
이날 오후 GS파워는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특식 지원 및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겪는 영양 불균형과 정서적 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선 삼정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손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특식과 함께 세대 간 정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관계자는 “이런 날일수록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며 “GS파워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그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채워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GS파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GS파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관협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GS파워 관계자는 “늘 해오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따뜻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파워는 에너지 생산·공급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복지 실현,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