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힐링나들이’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파워 제공
‘GS파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힐링나들이’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파워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사장 유재영)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지역 공동체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GS파워는 27~29일 양일간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함께 ‘GS파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 어르신 약 220명을 초청해 강원도 원주 일대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GS파워에 따르면, 이번 나들이는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타며 원주의 풍경을 감상했고, 한지테마파크 관람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멀리 나와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며 “GS파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외출을 넘어, 어르신들께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무게를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령층,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고립감과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기 쉬운 고령층에게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되살리는 소중한 발걸음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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