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GS파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천에 나섰다.
GS파워(사장 유재영)는 지난 11일 부천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사랑의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 총 500만원 상당의 냉방기기 125대를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점검까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신흥동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GS파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냉방기기는 도움이 필요한 신흥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GS파워 측도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GS파워는 향후 동절기 난방 지원 등 계절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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