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열요금 담당자 워크숍에서 참가자들과 GS파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파워 제공
2025년 열요금 담당자 워크숍에서 참가자들과 GS파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파워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대표 유재영)가 지역난방 열요금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열요금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GS파워는 지난 24일 안양, 26일 부천에서 각각 열요금 워크숍을 개최하고 총 200여명의 아파트관리사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열요금 체계와 부과 사례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S파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열요금체계 이해 △민원 발생 시 실무자 대응 요령 △아파트 관리현장의 열요금 부과 사례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현직 아파트 관리사무소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열요금체계를 구체적인 사례로 접하니 훨씬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으려는 GS파워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강의 외에도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 시간과 이벤트를 함께 마련해, 아파트 단지 간 실무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GS파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고객접점에서 일하시는 실무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파워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 지역난방 및 전력을 공급하는 대표 집단에너지 기업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고객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통해 신뢰 기반의 에너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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