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대야초등교에서 GS파워가 후원한 ‘댓골 행복축제’./ GS파원 제공
경기 시흥시 대야초등교에서 GS파워가 후원한 ‘댓골 행복축제’./ GS파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사장 유재영)가 환경과 지역을 잇는 ESG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GS파워는 지난 14일 안양 대림대학교에서 ‘그린스케치 환경 그림대회 및 체험행사’, 시흥시 대야초등학교에서 ‘댓골 행복축제’ 등 환경교육과 마을축제를 아우르는 두 개의 지역 밀착형 ESG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며 주말 동안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함께했다.

안양에서 열린 ‘그린스케치’ 행사는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안양시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하고 GS파워가 함께한 참여형 환경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엔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 영상 상영과 그림 그리기 대회, 탄소중립 체험부스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환경문제를 배우고 표현하는 기회가 매우 소중했다”며 가정 단위의 기후위기 인식 확대 계기로 작용했음을 시사했다.

안양시에서 개최된 ‘그린스케치 환경 그림대회’/ GS파워 제공
안양시에서 개최된 ‘그린스케치 환경 그림대회’/ GS파워 제공

같은 날 시흥에선 GS파워가 후원하고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댓골 행복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생활 밀착형 마을축제로, 체험 부스와 장기자랑 및 공연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GS파워는 축제를 통해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업이 마을 축제에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GS파워의 진심 어린 지역사회 참여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GS파워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기업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이중 행사는 환경 교육과 지역 상생의 접점을 넓힌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ESG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탄소 저감 기술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경영의 내실을 다져온 GS파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밀착형 ESG 활동의 실천범위를 한층 넓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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