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BIFAN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재영 GS파워 사장(왼쪽)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파워 제공
18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BIFAN 후원금 전달식에서 유재영 GS파워 사장(왼쪽)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파워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가 부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18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렸다.

영화제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엔 조용익 부천시장과 유재영 GS파워 사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및 정대성 후원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IFAN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부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올해로 29회를 맞는다.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41개국 221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파워는 올해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접근성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지원한다. 특히 지역 에너지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영역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재영 GS파워 사장은 “BIFAN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축제로 발돋움했다”며 “GS파워는 BIFAN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천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며 ‘지역과 동행하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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