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9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은 나눔명문기업 현판과 인증패를 전달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DN의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지난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기부활동이 계기가 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경영활동을 목표로 한다"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디지털 복지, 인재양성, 재난구호,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